최고가 찍은 뒤 급락한 주가에 투자심리 불안과 시장 혼란 커져

📰 금·은값 급락에 투자 심리 위축…비트코인도 9개월 만에 최저가 경신

💡 3줄 핵심 요약

  • 국내 금값 2거래일 만에 15% 이상 하락, 1돈 가격 100만 원 아래로 떨어져
  • 연준 차기 의장 지명 후 금·은값 국제 시장서 각각 9%, 28% 급락하며 시가총액 대규모 증발
  • 비트코인 가격도 유동성 우려에 8만 달러 밑으로 떨어지며 9개월 만에 최저 수준 기록

🧩 기사 핵심 정리

2026년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금과 은 가격이 대폭 하락하며 전통적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던 귀금속 시장에 큰 충격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금값이 2거래일 만에 15% 이상 하락해, 3.75g인 1돈 순금 소매 가격이 100만 원 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 영향으로 금과 은 매장을 찾는 고객이 줄고, 집에 있던 금붙이를 팔려던 소비자들도 급락한 시세에 매도를 망설이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가격 급락의 주요 원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차기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 연준 이사가 지명된 이후 국제 금·은값이 하루 만에 각각 9%, 28% 폭락한 데 있습니다.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되면서 안전 자산 수요가 감소했고, 그동안 금과 은 시장에 몰렸던 투기성 자금이 급격히 빠져나가 변동성이 커진 점도 가격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가상자산 시장 역시 연준 인사 지명과 함께 분위기가 악화됐습니다.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은 9개월 만에 8만 달러 아래로 하락했으며, 한때 7만 5천 달러 선도 붕괴됐습니다. 이는 시장 내 유동성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처럼 미국 금리 및 연준 정책 변화가 글로벌 안전 자산과 가상자산 시장 모두에 직접적이고 큰 영향을 끼치면서, 국내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과 은값 급락은 단순한 가격 변동을 넘어서 경제 정책 변화가 실물 자산과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에 미치는 복합적인 파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주요 수치 및 일정

  • 금값 하락률: 2거래일 만에 15% 이상
  • 순금 1돈(3.75g) 가격: 100만 원 아래로 하락
  • 1g 금값: 2월 29일 27만 원 근처 → 98만 원 전후(1돈 기준)
  • 국제 금값·은값 하루 하락률: 각각 9%, 28%
  • 금·은 시가총액 증발액: 약 7조 4천억 달러 (1경 원 규모)
  • 비트코인 가격: 9개월 만에 8만 달러 선 아래로 하락, 한때 7만 5천 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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