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적에 가성비 개선안 내놓기로 하면서 부담 완화에 주목

📰 국세청, 생리대 제조업체들 세무조사 착수해 세금 탈루 정황 포착

💡 3줄 핵심 요약

  • 국세청이 LG유니참 등 대형 생리대 업체 대상 세무조사에 나섰다.
  • 원가 부풀리기·가짜 계열사 이용 등 수법으로 1,500억 원 이상 세금 탈루 의심.
  • 생리대 가격 인상 문제와 연계돼 중저가 제품 공급 확대 방침 발표됐다.

🧩 기사 핵심 정리

국세청은 2026년 1월 27일 경북 구미에 있는 LG유니참 본사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국내 주요 생리대 제조업체들의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조사는 특수관계법인을 통한 판매 총판 운영과 과다한 수수료 및 광고비 지급, 퇴직자 명의를 활용한 위장 계열사 운영을 통한 용역대가 부풀리기 정황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LG유니참은 이 같은 방식으로 약 1,500억 원 규모의 세금을 탈루했다고 국세청은 보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LG유니참 외 유한킴벌리와 깨끗한나라 등 대형 업체도 포함되며, 이들 회사의 국내 생리대 시장 점유율은 약 80%에 달합니다. 국세청은 이들 업체가 고급화를 명목으로 제품 가격을 비싸게 책정하고, 이에 따른 정당한 세금을 내지 않은 점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지적한 데서 촉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지난 5년간 생리대 가격은 약 19%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높아,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필수품인 생리대 가격 인상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생리대 제조업체들은 최근 잇따른 비판과 조사에 대응해 중저가형 생리대 제품을 확대하고, 보다 저렴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가격 부담 완화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이번 사안은 제품 가격 책정의 투명성과 공정 과세, 그리고 소비자 부담 문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 주요 수치 및 일정

  • 세무조사 개시일: 2026년 1월 27일
  • 추정 세금 탈루 규모: 약 1,500억 원
  • 조사 대상 업체 시장 점유율: 약 80%
  • 최근 5년간 생리대 가격 상승률: 약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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