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회 교사, 미성년 제자 상대로 수십 차례 성범죄 혐의로 5년 실형 구형
💡 3줄 핵심 요약
- 교회 교사 A 씨가 2019~2020년 미성년 제자 B 양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5년이 구형됨.
- 피해자는 가정 형편상 교회에 의지하는 상황을 악용당했으며, 피해자 진술과 일기장이 증거로 제시됨.
- A 씨는 강요나 협박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검사 측은 엄벌을 요청, 선고는 다음 달 12일 예정됨.
🧩 기사 핵심 정리
경기도 수원지방법원에서 교회 고등부 교사인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아동·청소년 성범죄 사건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A 씨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6월 사이, 당시 17세인 제자 B 양을 대상으로 수십 회에 걸쳐 신체 접촉과 위력에 의한 간음, 유사성행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해 교회에 의존하는 상황이었고, 이런 점을 A 씨가 악용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이 검찰 측 주장입니다.
검사 측은 피해자가 작성한 일기장을 통해 불안감과 두려움이 드러나는 내용을 증거로 제출했고, 피해자가 강한 처벌을 원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징역 5년과 함께 취업 제한, 신상정보 공개 고지 명령도 함께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반면 A 씨는 피해자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주장하며 강압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변호인은 고소가 피해자의 가족 영향 아래 이루어진 점과 진술의 신빙성 문제를 제기하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은 교회 교사라는 신뢰 관계를 배경으로 미성년 피해자의 취약한 상황을 이용해 범죄가 벌어졌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교회 같은 공동체 내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는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피해자 보호와 사건 진상 규명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 입장에서는 미성년자 보호와 피해자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사례입니다.
📊 주요 수치 및 일정
- 범행 기간: 2019년 8월 ~ 2020년 6월
- 피해자 나이: 당시 17세
- 피고인 나이: 당시 32세
- 구형 형량: 징역 5년
- 다음 선고 공판일: 2026년 2월 12일 오전 10시